부안에 방문했을 때, 선글라스를 구매했는데요. 가게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서 정보 공유 목적으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내돈내산)
제가 오늘 방문한 안경점은 부안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보안당, 현대안경원, 그리고 지금의 1001안경원까지 3대째 이어져 온 50년 전통의 안경점이라는 게 신뢰가 가더라고요~
부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쭉 직진하다 보면 일공공일 안경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 통유리창이 시원해 보이고 넓어 보였어요~
실제로 안에 들어갔을 때에도 역시나 엄청 넓었고, 깨끗했습니다. (새것 좋아하는 편)
들어가면 왼쪽에는 선글라스가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한창 세일 진행 중(20~60%)이었답니다.
선글라스 진열장을 등지고 앞을 바라본 모습을 보시면 가운데는 주로 안경이 진열되어있었어요. 요즘 유행하는 투명테 안경부터 추억의 뿔테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안경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한쪽에는 시력을 측정하는 검진실도 있었는데요. 저는 투명한 유리로 검진실 내부가 잘 보여서 좋았어요. 근데 검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밖에서 다 보이니까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는 선글라스를 사러 왔기 때문에 다른 것들을 구경하고, 다시 선글라스 진열장으로 가서 어울릴만한 것들을 착용해보았어요~ 시착할 때 가게 직원분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좋았어요. 서비스 굿굿
다양한 브랜드의 선글라스가 있었는데요. 1001안경에서 자체 제작한 선글라스도 다른 유명 브랜드들에 못지않게 괜찮더라고요~ 가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여러 가지 선글라스를 착용해본 결과..! 1001안경에서 자체 제작한 선글라스가 가장 낫다고 판단하여 바로 구매했습니다~
사진을 첨부하지 못했지만, 스포츠용 선글라스도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 부안에 또 올 기회가 있다면, 하나 더 장만해봐야겠어요~
이상 1001안경 부안점 방문, 구매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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