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국회의사당 마라탕 맛집 금화쿵푸 꿔바로우 맛집

차가운 바람이 낙엽을 휩쓸고 어느새 추운 겨울이 되었네요~
이렇게 추운 날엔 역시 마라탕이 생각이 나는데요🍜

오늘은 9호선 국회의사당 근처에 뜨끈하고 얼얼한 마라탕 집 "금화쿵푸마라탕"에 가보았어요✨

 

 

정우빌딩 지하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토요일이랑 일요일은 정기휴무인 것 같더라고요~! (방문하실때 참고하세요)

 

오픈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20:40이라서 오픈시간인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을때 사람이 아직 아무도 없었어요~

어김없이 QR코드와 체온측정 후 입장입니다. 

테이블은 10개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요.
사진으로만 봐도 굉장히 식당이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굿굿👍🏻

테이블에는 미리 반찬이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저 튀김이 마라탕 국물에 찍어먹으면 아주 묘미더라고요~!!

자 이제 채소들을 본격적으로 담아볼까요🙈
파릇파릇 아주 싱싱해보여서 좋네요.

 

숙주랑 연근,감자,납작면 정말 마라탕에 꼭 들어가야하는 재료 필수죠~

꼬치는 맨 마지막에 담아야해요~

또 이런 곳에 오면 꼬치도 안먹을 수가 없죠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저 오른쪽 맨 끝에 있는 사각 어묵 꼬치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추천드립니당!)

 

여기 포장도 셀프로 되나봅니다~ 위에 일회용기도 있네요. 

 

계속 담다보니 어느새 통에 채소들이 가득 찼네요ㅋㅋㅋ 이쯤에서 꼬치를 마지막으로 픽하고 마무리 해줍니다!

 

저울이 있고 계산하는 곳에 48시간 직접 우려낸 육수와 샹궈 양념도 사장님이 직접 만드셨다고 써져있네요.

마라탕 맛 4가지 선택하기!

그리고 뭔가 주방 안쪽에 계신 사장님이 큰 주방장 모자를 쓰고 계셔서 맛에 대한 신뢰가 갔어요ㅋㅋㅋ

 

채소들이 숨이 죽었는데도 이렇게 많은 양이... ㅋㅋㅋㅋ
공기밥 1개 추가해서 저희는 딱 2만원 나왔어요!

보기만 해도 지금 딱 땡기시지 않나요...ㅜ (제가 지금 그래요ㅋㅋㅋㅋ)
저는 오리지날로 시켰는데 딱 점심에 뭔가 자극적이지 않고 좋더라고요~👏🏻👏🏻

 

국회의사당 근처 뜨끈하고 얼얼한 마라탕 땡기시는 날 금화쿵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