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반찬 섬초무침 (시금치무침)
너무나 쉽고 초간단 밑반찬 레시피 섬초무침 (시금치무침)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넉넉한 볼에 물을 받아서 먼저 섬초를 세척할건데요. 저는 모든 재료를 세척할 때 베이킹 소다 한 스푼과 식초를 넣어서 10분 정도 놔둡니다. 그다음에 두툼한 섬초를 칼로 잘라줄 거예요,
개인적으로 저는 꽁다리를 모두 잘라내고 잎사귀만 먹는 것보다 적절하게 시금치의 뿌리 부분을 적당히 잘라내고 살짝 남기는 편이에요. 아래 사진에서처럼 끝에 핑크핑크한 뿌리 부분의 색이 살짝 보이죠?
칼로 분리를 잘했다면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해주세요. 중간중간 사이에 낀 흙이 있을 수 있거든요.
자 이렇게 세척이 완성되셨다면, 다음 단계는 포트에 물을 담아 끓이거나 냄비에 물을 끊여서 사진처럼 부어주세요. 저는 끓는 물에 시금치를 넣고 끊이지 않는데요. 그럴 때 영양소가 더 많이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거든요. 그래서 끓을 물을 시금치에 부어서 살짝 숨만 죽이는 형태로 데칩니다.
뜨거운 물을 시금치가 모두 담길 정도로 담아주세요.
한 2~3분 정도만 놔두면 시금치가 과도하게 데쳐지지도 않고 딱 먹기 좋게 숨만 죽어 있는데요.
자 이제 2분이 지나서 시금치를 건져줄거예요. 건질 때 보면 끓인 물에 넣어서 숨을 죽일 때보다 훨씬 시금치 물도 안 빠지고 색도 더 선명하게 이쁘답니다.
이제 거의 다 끝난거와 다름이 없는데요. 섬초 간은 먹으면서 조금씩 더 추가하는 것이 좋아요.
- 다진마늘 한스 푼 반
- 간장 한스 푼 ( 간장 아니면 소금 반 스푼 )
- 참기름 휘리릭
- 통깨 툭툭 넣어주세요.
이제 조물조물 해주시면 맛있는 섬초 무침이 완성됩니다.
시금치무침도 똑같은 방식으로 해주시면 되세요!
맛있는 섬초무침이 완성되었어요. 섬초 무침의 열기가 빠지면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초간단 밑반찬 레시피 섬초무침 (시금치무침)
후기 어떠셨나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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