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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여의도 양지탕" & 국회의사당역 국밥 맛집, 뜨끈한 국물이 땡길때 서여의도 국밥 양지탕

by 톡톡오늘 2021. 12. 10.

차가운 바람이 두 볼을 스칠때 항상 뜨끈한 국밥이 생각 나는 것 같습니다.
여의도에 있는 중년의 많은 직장인 분들이 향하는 발걸음을 쫓아가보았는데요~!
그곳은 여의도 양지탕이었습니다.

<영업시간>

09:00-22:00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7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에서 244m 쭉걸어오셔서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나옵니다~

식당에 들어가기 전, 입구 오른쪽에 메뉴와 가격이 간단히 적혀져 있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음을 느끼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안에 내부는 좌석이 많았는데요~
들어가자마자 QR코드를 찍고 원하는 곳에 앉으면 된다고 해주셨는데, 그냥 자리 바로 앉아도 안심콜이 있어서 편했답니다.
11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더니 손님이 한 분 밖에 안계셨어요.

 

저는 특탕으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모자란 것보다는 배부른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죠!😆

식탁 위에는 마음대로 퍼서 먹을 수 있는 김치와 깍두기,부추 겉절이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같은 김치처럼 보여도 겉절이,묵은지 2가지 종류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놀란 것은 바로....⭐️


이 파의 양이었어요ㅋㅋㅋㅋ 왠만한 국밥을 파는 식당 가봐도 이렇게 마음대로 파를 퍼서 먹을 수 있는 곳은 본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그것도 모든 식탁위에 저렇게 놓여져 있답니다.

깔끔하게 젓가락과 숟가락도 포장되어 있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와~~ 양지탕이 금방 나왔어요.
밥은 말아져있었고, 소면도 따로 주셨어요!
여의도에서 일하시는 잘 드시는 직장인분들이 좋아할만한 양입니다.👍🏻

취향저격 은근 매운 고추와 마늘

보통 고기가 적으면 밑에 가라앉아서 안보이기가 일쑤인데 고기 양이 정말 많아서 위에서도 잘 보이죠~?

맛있는 양지탕 한입 하세요.

여의도 양지탕🏠
든든하고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셀프로 반찬과 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과 고기의 양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_뜨거운 음식을 바로 먹지 못하는 일행분은 만족하셨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점은 팔팔 끓는 음식을 좋아하는 저에겐 이 국밥은 뜨끈한 정도의 온도였어요.

 


이곳이 왜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국밥집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국회의사당역 근처 국밥이 땡기실때 여의도 양지탕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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