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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투어 / 국립중앙박물관 - 선사·고대관 2부(신석기 시대) 인류가 퍼져 나가면서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그들은 각자 원하는 지역에서 정착을 시작하면서 구석기시대의 이동 생활에서 신석기시대의 정착 생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채집, 수렵에서 본격적인 농경사회로 넘어가면서 사용하는 도구도 조금씩 바뀌게 되었습니다. 신석기시대부터는 원시적인 옷이나 그물을 제작하면서 경제활동이 시작되고 빗살무늬 토기가 제작되었으며 샤머니즘이나 토테미즘이 발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신석기 주요 유물들을 하나씩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이는 전시물은 강가나 바닷가에서 고기잡이에 사용된 다양한 도구들입니다. 오른쪽에 돌작살은 강원도 고성에서, 아래 낚시 도구들은 부산 동삼동에서 가운데 뼈 작살은 전남 완도에서 왼쪽에 위에 그물추는 강원도 양양과 서울 암사동에서 .. 2022. 7. 22.
박물관 투어 / 국립중앙박물관 - 선사·고대관 1부(구석기 시대) 팬데믹이 점점 끝나갈 조짐이 보이면서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앞서 구글 스트릿뷰로 가볼 수 있는 여러 박물관들을 소개했었는데요 영국 박물관, 독일 박물관 섬, 이스라엘 박물관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구글 스트릿뷰는 약 3~5년 전의 모습이라 직접 현장에 간다면 리뉴얼된 모습으로 훨씬 재미있게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해외 유수 박물관 못지않는 훌륭한 박물관이 존재하는데요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소장된 유물만 40만 7천여 점에 달하는 데다 박물관의 역사는 의견이 갈리기는 하지만 박물관에서는 1909년 순종 황제가 지은 제실박물관을 기원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한때 입장료를 받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국립박물관의 입장료를 모두 없애서 무료.. 2022. 7. 21.
소가죽 가방 추천 , 20대 가방 브랜드 추천, 몽삭 가방 추천 , 소가죽 크로스백 , 크로스백 추천 , 20대 가방, 몽삭 가방 , mons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내돈내산 소가죽 가방 구매로 돌아왔습니다~ 20대 중반인데도, 제대로 된 가죽 가방 하나 없다! 소가죽 가방 브랜드 잘 모른다! 유행을 타지 않고, 무난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기본 템을 찾고 싶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브랜드의 제품들을 검색해보았고, 가격과 퀄리티, 브랜드 평판 등 다양한 부면들을 고려해본 결과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곳을 찾아서 여러분께 공유드립니다!! 몽삭 모아나 베지터블 소가죽 크로스 바디 & 미니 도트백 블랙 저는 구매 당시 가장 저렴한 사이트를 찾아서 아래와 같은 가격으로 구매했는데요. 네이버 페이로 결재했기 때문에 적립금 사용이 가능했고,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2022. 05. 1.. 2022. 7. 13.
메이크업 픽서 추천 , 어반디케이 픽서 , 올나이트 세팅 픽서, 메이크업 픽서 추천, 픽서 추천, 메이크업 유지 비결 , 메이크업 오래가는 방법 , 사회초년생 화장 , 화장 초보 추천 , 내돈내산 화.. 날이 더워지고 땀이 흐르는게 느껴지는 요즘, 여름이 왔음을 실감하는데요~ 이런 날씨에 화장이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한 가지 아이템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화장 초보이자 사회초년생들에게는 필수로 사용되는 아이템입니다. 어반디케이의 올나이트 세팅 픽서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이 제품은 공식홈페이지에서 30ml에 21,000원 / 118ml에 40,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십니다. 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요. 총 금액은 30ml에 15,700원+택배비 3,000원 추가해서 18,700원이었습니다. 30ml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인 설명을 위해 자주 활용되는 물건으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아래 사진.. 2022. 5. 19.
방구석 투어 / 이스라엘 박물관 - 무슬림과 십자군의 성지편 2부 기독교가 유럽을 시작으로 급속히 확장되면서 4세기 말부터는 로마 제국의 공식 국교가 되는데요 로마에서의 기독교 정체성을 기반으로 기독교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문화는 서구 문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토착화되었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태어날 때부터 기독교 문화가 아닌 불교 문화권으로서 부모님 혹은 조부모, 증조부모는 불교나 유교 문화를 접하면서 살았기에 기독교 문화권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을 완전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는 예술과 문학, 철학, 교육, 과학 등 유럽의 모든 부면에 영향을 주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그러한데요 한국도 기독교 문화권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한국은 복합적인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어릴 때부터 기독교를 접하고 자랐다 하더라도 .. 2022. 5. 2.
방구석 투어 / 이스라엘 박물관 - 무슬림과 십자군의 성지편 1부 로마 제국이 서로마와 동로마로 나뉜 이후로 동로마 제국은 476년 서로마 제국이 멸망된 이후로도 700년이 넘게 존속하게 되었는데요 사실상 십자군 전쟁으로 인해서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고 1453년 5월 29일에 오스만 제국과의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에서 수도가 함락되고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로마 제국은 멸망되었습니다. 이 제국의 전성기는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시절이었는데요 동로마 제국의 최대 전성기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이 당시부터 고대 로마 시절보다 비약적으로 기독교 문화가 발전하게 되는데요 정교회를 기반으로 한 동유럽 문화의 기반이 다져지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사용되는 키릴 문자가 키예프 루스로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동로마는 서유럽에 수도자 생활과 미술 양식 등과 관련해서 많은 영향을 주게 되었는데요 .. 2022. 5. 1.
방구석 투어 / 이스라엘 박물관 - 로마의 통치편 4부 고대 세계의 도시들은 대부분 중요한 강을 끼고 있는데요 아라비아 사막의 북서쪽 경계의 페트라는 물 부족 때문에 발전한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대륙을 가로지르는 무역로의 휴게소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지역을 지나는 상인들은 이 지역을 경유해야 물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이 지역은 홍해와 다마스쿠스를 연결하는 길목과 페르시아 만과 지중해 연안의 가자를 연결하는 길의 중심지에 있었기에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고 경유한 뒤에는 가축의 먹이와 숙박을 위한 비용 지불에 더해서 경비병들과 문지기 혹은 사제와 왕의 종들에게까지 선물을 주어야 했습니다. 이들은 물을 구하기 위해 단단한 바위를 깎아서 수로와 저수조, 그리고 급수조를 만들었으며 페트라 근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거의 모두 모아서 보존할 수 있었습.. 2022. 4. 28.
방구석 투어 / 이스라엘 박물관 - 로마의 통치편 3부 로마인들은 제국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신들을 접하게 될 때마다 형태만 다를 뿐이지 자신들이 이미 알고 있는 신들과 동일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기에 로마의 통치자들은 타국의 종교도 없애지 않고 용인하고 받아들였는데요 그렇기에 로마에는 다양한 종교가 있게 되었습니다. 로마인은 종교란 한 신만 숭배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동시에 여러 신들도 숭배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본래 믿었던 신들 가운데 최고의 신은 주피터였으며 그 신을 옵티머스 막시무스라고 불렀으며 그의 누이이자 부인인 주노와 딸인 미네르바 등 다양한 신들을 숭배했습니다. 심지어 추상적인 개념을 심으로 받아들이기까지 했는데요 이를테면 팍스는 평화, 살루스는 건강, 푸디키티아는 정숙과 순결 등 여러 신을 섬겼습니다. 기원전 2세기.. 2022. 4. 27.
방구석 투어 / 이스라엘 박물관 - 로마의 통치편 2부 고대로부터 많은 국가들이 깃발을 사용했지만 로마처럼 두드러지게 사용한 경우도 드물었습니다. 사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국기도 로마시대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로마군의 선두에는 모든 군단이 똑같이 독수리 모양의 깃발이 위치합니다. 그다음 부대기라고 할 수 있는 군단기가 둥근 원반 모양을 한 깃발과 함께 뒤따랐습니다. 지금도 각 국가마다 혹은 부대마다 같은 성격의 깃발이 있는데요 그 가운데서도 로마의 깃발은 외형만 보면 현대의 부대 깃발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은 창 끝에 직사각형의 붉은 천을 매달고 그 위에 군단을 표현하는 각종 상징을 새겼으며 이들은 창끝에 세로로 길게 늘어뜨린 깃발로 가로로 긴 지금의 깃발과 조금 다르지만 굳이 차이를 좀 더 들자면 깃봉이 조금 다르게 생겼다는 점이 있습니다.. 2022. 4. 26.
방구석 투어 / 이스라엘 박물관 - 로마의 통치편 1부 1차 유대 반란 이후 예루살렘이 멸망한 이후로 약 60년이 지나서 다시 2차 유대 반란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그 전쟁을 바르 코크바의 반란(기원 132-135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반란이 벌어지게 된 계기는 로마 황제인 트라야누스가 파르티아 제국 원정을 나간 상황에서 파르티아 제국령에 상주하던 유대인들이 키토스 전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전쟁에서 루스우스 퀴에투스가 이끄는 로마군에 의해 진압되는데요 그는 반란군들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유대 속주까지 긴장감이 고조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반발해 바르 코크바는 유대 지역에 자신들의 국가를 선포하면서 자체 화폐를 발행하고 신전을 재건하려 했는데요 초기에는 예루살렘을 탈환하고 2년 반 동안 반란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결국 하드리아누스에 의해 다시 반란은.. 2022. 4. 25.
방구석 투어 / 이스라엘 박물관 - 그리스인, 로마인, 유대인편 4부 예수의 생애에 대한 기록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만 그 외의 역사 기록에도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를테면 고대 로마의 가장 유명한 역사가 중 한 명인 타키투스(기원 56년경-기원 120년)는 자신의 저술물인 연대기에서 기원 14-68년 사이의 로마 제국 역사를 저술했는데요 기원 64년에 대화재가 일어나 로마를 황폐시켰을 때 네로 황제에게 책임이 있다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그리스도인들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칭이 크리스투스(그리스도)에게서 유래한 것이며 그는 티베리우스 통치 당시 행정 장관인 폰티우스 필라투스(본디오 빌라도)의 손에 처형당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로마 역사가인 수에토니우스(기원 69년경-기원 122년 이후)는 황제들의 생애라는 저술물에서 로마를 다스린.. 2022. 4. 22.
방구석 투어 / 이스라엘 박물관 - 그리스인, 로마인, 유대인편 3부 헤로데(헤롯) 대왕은 안티파트로스(안티파스) 2세가 아내인 키프로스를 통해 얻은 둘째 아들인데요 그는 평소에 의심이 많고 잔인하며 포악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정치적으로도 수완이 좋았는데요 정치적 기회를 잘 잡았고 체력적으로도 매우 강인하며 말타기나 단창과 활을 다루는데도 출중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기원전 39년경에 로마 원로원의 임명을 통해서 더 넓은 지역을 관할하는 유대의 왕이 되었는데요 3년이 더 지나서야 예루살렘에서 안티고누스를 몰아내고 안티고누스파 바리새인들을 축출한 뒤에서야 비로소 자신의 지위를 확립하였습니다. 그는 로마의 통치자들이 바뀔 때마다 외교술을 잘 활용해서 자신의 정권을 잘 유지하였는데요 그의 지지 세력으로 율리우스 카이사르에서 카시우스(카이사르를 암살한 인물).. 2022. 4. 21.